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가 화제다.

일본여행 후 공항에서 귀국길에 보좌진에게 캐리어를

보지도 않고 정확하게 굴려서 전달하여 

노룩패스 실력을 과시했다.

김무성의 노룩패스는 큰 화제가 되어

실검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에 좌파 호사가들과 언론들이 비난에 나섰다





김무성의 노룩패스 퍼포먼스에 정청래라는 

전직 국회의원이었던 좌파 호사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라는 글을 올리며 비난에 나섰다.


국회의원은 캐리어를 두손으로만 전달해야 하나?

아무나 할수 없는 기술을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일에 그저 트집이나 잡고 비난만 

일삼는 SNS 호사가들이 참 불쌍하기 그지없다.

그러니, 과거 국회의원까지 했다는 사람이

지금 백수로 트위터에 글이나 싸지르고 

사람들의 관심이나 끌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은 공인으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이슈와 이야기 거리를 전달 해야만 한다.

그것이 정치인으로써의 하나의 의무인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 김무성의 신기에 가까운 

캐리어 노룩패스는 성공이었다고 보여진다.

자칫 같은당 대선후보였던 유승민에 가려져

 존재감이 작아지고 있던 김무성에게는

자신의 인지도를 대중들에게 높이는

 일종의 퍼포먼스가 아니었나 싶다.


그 퍼포먼스는 정확히 적중하여 

실검 1위를 장식했다.

그저 남 까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관종 

SNS 중독자 백수들과 그 SNS를 기사거리로 쓰는 

어용기자들의 공생관계도 청산대상인 적폐가 아닐까 생각된다.


김무성 노룩패스 캐리어



원하는 사람은 여기로 ㅋㅋㅋ

http://gmarket.co.kr/no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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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8일 오전 10시에 안철수는 긴급기자 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은 청와대의 민정 수석실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그것 외에는 별다른 내용은 없었으며,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 5분 가지고 끝냈다. 기자 회견을 본 다수의 사람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발표 할 만한 내용도 아니었다는 반응이다. 긴급 기자회견의 내용보다는 오히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안철수 캠프 합류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는 오늘 28일 오전 10시 국민의당 당사 5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정 수석실 폐지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을 축소하고 내각 중심의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비서동으로 옮겨서 각료들과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불통의 아이콘을 불렸던 박근혜 전대통령과는 다르게 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쁜 권력의 상징인 민정수석실은 폐지 하겠다는 것은, 우병우 같은 민정수석의 나쁜예가 나오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한 것이다. 



우병우는 민정수석으로 검찰 인사까지 관여하며, 사실상 검찰의 수사를 지휘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최순실 국정논란의 당사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 모두 구속된 가운데 혼자만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구속되지 않는등 국민들에게는 나쁜 권력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민정수석실 폐지라는 이번 긴급 발표는 이러한 국민의 정서를 반영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대통령 후보인 안철수가 이러한 자신의 공약을 굳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한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대통령이 발표할 만한 내용을 아직 당선 되지 않은 일개 후보가 긴급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한 것도 웃기지만, 왜 자신의 공약을 마치 대단히 중요한 것인것마냥 긴급 기자회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인지 정말 웃기는 일이다. 그냥 선거유세중이나 언론과의 인터뷰중에 발표 하면 될 것이 아닌가. 

안철수는 4번에 걸친 TV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현재 문재인과의 지지율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다. 그래서, 이제는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다 해보려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의 기자회견 보다는 김종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안철수 캠프 합류가 더 이슈가 아닌가 생각한다. 김종인은 민주당 탈당후 대선포기를 선언하더니, 마침내 안철수 캠프 합류를 선언했다. 국민의 당에 입당은 하지 않고 밖에서 지원하겠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펑크난 타이어 재활용 하는 꼴'이라고 비난 했으며, 정청래 전의원도 박지원이라는 상왕이 있는데, 또하나의 구태정치 상왕을 모셨다고 조롱했다.


이제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안철수는 마음이 점점 더 조급해 질것이다. 긴급기자 회견으로 민정수석실 폐지니, 구태 낡은 정치인 김종인 영입이니 하는 먹히지도 않을 마구잡이식 전술은 별로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안철수가 막판에 다다른 이번 선거에서 쓸 수있는 마지막 카드는 홍준표, 유승민을 잘 설득해서 단일화 하는것 뿐이다. 문재인과 일대일 구도만이 안철수가 해볼 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단일화를 해도 이길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 그것 마저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 되는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게 된다. 안철수로써는 더이상 미룰수도 없는 상황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되던 안되던 마지막으로 한번 꿈틀이라도 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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