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의 24살 연상의 부인이

 자신의 중학교때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더 충격적인 것은 중학교때 

같은반 친구의 엄마였다는 것이다.

당시 중학교 선생님이었던 마크롱의 부인 

브리짓 토로뉴는 세아이의 엄마였고 유부녀였다고 한다. 

아무리 개방된 프랑스라고 하지만 

정말 파격적인 관계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프랑스 대선에서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로 40살이다. 

그의 아내는 1952년생으로 마크롱보다 24살이 많은 올해 만 나이로 64세이다.

한국나이로 치면 25살차이다. 



둘은 마크롱이 15세일때 예수회 학교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고,

당시 부인 트로뉴는 3명의 아이를 가진 유부녀였다고 한다. 

그 3명의 아이중 한명이 마크롱이랑 같은반 친구였으며, 

한명은 마크롱보다 2살 형이고, 한명은 마크롱보다 3살 어리다고 한다.

마크롱의 친구를 포함해서 3명의 아이는 마크롱의 자녀가 된 것이다.

마크롱은 이 세명의 자녀들과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마크롱의 부인 브리짓 트로뉴는 아미엥 지방의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트로뉴' 집안 출신으로 재벌가의 딸이라고 한다.


어떻게 중학교때 자신의 선생님이자 자신의 친구 엄마와 

결혼 할 수 있는지 참 이해하기 힘들다. 

사회적으로도 이해받기 힘든 상황일텐데 프랑스는 다른가 보다.

이런 배경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을 당선이 되었으니 말이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마크롱의 가족을 모던패밀리라고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파격적인 가족임에는 틀림없다.



블로그 이미지

달빛shoe

21한국사회문화비평연구소

,